(사진 = 삼성SDS)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SDS(018260)가 기업용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공급을 확대하며 국내 AX(AI 전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업들의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수요가 늘면서 생성형 AI 도입 경쟁도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삼성SDS는 최근 고려아연, 아이크래프트, 티맥스소프트 등과 ChatGPT 엔터프라이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SDS는 기업용 생성형 AI 서비스를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장하며 시장 기반을 넓히고 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섹타나인과 하나투어 등과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삼성SDS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 고객사는 공공, 금융, 제조, 유통, 서비스 분야를 포함해 10곳 이상으로 늘어났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기업 환경에 맞게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업무 자동화, 데이터 분석, 문서 작성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기업 내부 시스템과 연계해 보안성과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국내 기업들은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AI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기업용 AI 서비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IT 서비스 기업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넘어 AI 기반 업무 혁신을 추진하면서 AX 시장 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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