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SBS가 올라이브의 씨엔블루 단독 컴백쇼를 편성 중이다.

씨엔블루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달 중 국내 컴백이 예정된 씨엔블루의 단독 컴백쇼를 SBS가 70분간 특집 편성할 예정으로, 현재 구체적 일정에 대해 양측이 조율 중이다.

밴드 최초가 될 이번 단독 컴백쇼에서 씨엔블루는 정용화 자작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곡을 비롯 ‘아임 쏘리(I’m sorry)’, ‘커피숍(Coffee Shop)’, ‘외톨이야’ 히트곡 메들리 등 다채로운 무대를 올라이브 연주로 선보이게 된다.

씨엔블루는 지난해 월드투어에 돌입해 최근 가진 멕시코 페루 칠레 등 3국에서의 중남미투어를 포함해 총 14개국 18개 도시 20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한류를 대표하는 글로벌 밴드로서 확실히 자리매김 중이다.

SBS의 씨엔블루 단독 컴백쇼 편성은 이러한 맥락에서 글로벌 밴드의 올라이브 무대 실황을 방송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갖게하고 있다.

한편 씨엔블루는 정용화 작사 작곡의 타이틀 곡을 포함해 전곡 자작곡으로 채워진 다섯 번째 미니 앨범을 이달 중 발매하고, 국내 컴백할 계획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