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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여성그룹 쥬얼리의 새 맴버 하주연과 김은정이 쥬얼리 공식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글로 데뷔 첫 인사를 전했다.

하주연과 김은정은 “쥬얼리 새 멤버가 돼 팬 여러분들에게 처음 쓰는 글이라 아직은 많이 어색하지만 이렇게 만나 뵙게 돼 반갑다”는 인사로 시작된 이 글에서 앨범 준비과정 부터 첫 음반을 발매하고 데뷔 무대를 가진 소감과 함께 팬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당부했다.

하주연은 “어렸을 때부터 꿔왔던 꿈이 이뤄졌다. 연습생으로 있는 동안 힘든 날도 많았지만 쥬얼리 멤버가 돼 처음으로 녹음을 하고 내 목소리가 담긴 앨범을 받았을 때 너무 기뻐 눈물이 났다. 지금도 그 순간을 생각하면 가슴이 많이 설레인다”며 앨범 준비과정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은정도 “쥬얼리 맴버 모두가 정말 최선을 다한 5집 앨범이 드디어 발매됐다. 이 앨범은 나의 첫번째 보물이다”며 첫 앨범 발매에 대한 감동을 전했다.

쥬얼리로써 첫 무대를 마친 소감에 대해서는 “첫 방송 때 그동안 연습했던 것들을 제대로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 많이 아쉬웠다”며 “무대 위에서 긴장하고 있을 때 ‘ONE more time’을 함께 외쳐준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힘을 얻었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무대에 설 때 마다 많이 떨립니다. 첫 무대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은 하나하나 고쳐나가며 무대에서 발전된 모습 보여드릴 테니 지금처럼 관심 있게 지켜봐주시고요 많이 응원해 주세요. 많이 부족하겠지만 늘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쥬얼리는 오는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과 29일 KBS 2-TV ‘뮤직뱅크’ 다음달 1일 MBC ‘쇼음악중심’, 2일 SBS ‘인기가요’ 등 가요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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