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종근당의 주가가 당뇨병치료 신약의 출시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종근당은 지난 1일 자체 개발한 국내최초 글리타존계 당뇨병 치료신약인 ‘듀비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듀비에’는 인슈린을 분비하지만 체내 장기의 인슐린 적응증이 잘 이뤄지지 않는 환자들에게 딱 맞는 약물이다.

특히 췌장에서 강제적으로 분비하는 게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주는 효과를 주기 때문에 장기에 부담을 주지 않고 부작용을 나타내지 않는 매우 우수한 당뇨병 치료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종근당의 주가는 5일 오후 1시 27분현재 1.01% 상승한 69,700원을 나타내고 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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