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코)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배두나가 화보 촬영을 위해 하와이로 출국전 선보인 공항패션이 화제다.

지난 2일 배두나는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3월호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화보 촬영을 위해 현지로 떠났다.

이 날 공항에 모습을 나타난 배두나는 블랙 티셔츠와 블랙 진을 매치하고, 깔끔하고 시크한 느낌의 블랜 앤 화이트 코트를 착용해 수수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의상에 최근 핫 트랜드 컬러로 자리잡은 버건디 컬러의 숄더 백으로 포인트를 줘 한층 세련미를 더하는 남다른 패션감으로 이목을 끈다.

특히 신비하고도 시크한 숏 컷 헤어스타일에 민낯에 가까운 네추럴한 메이크업은 서른 여섯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동안외모를 자랑한다.

배두나 공항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두나 도대체 나이를 어디로 먹는거야”, “최강 동안이다. 누가 36살로 볼까”, “배두나 공항패션 수수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물씬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두나의 하와이 화보는 인스타일 3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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