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애슐리퀸즈가 제철 딸기를 앞세운 시즌 한정 프로모션 ‘딸기 축제’를 1년 만에 다시 선보인다. 외식 물가 부담 속에서도 ‘가성비 뷔페’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계절 테마 메뉴로 고객 체류 시간과 객단가를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딸기 축제는 생딸기를 활용한 디저트와 메뉴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케이크, 타르트, 마카롱, 음료 등 다양한 딸기 디저트와 함께 식사 메뉴에도 딸기 소스를 접목해 ‘딸기 뷔페’ 콘셉트를 완성했다. 시즌 과일을 중심으로 한 테마형 메뉴 구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애슐리퀸즈의 딸기 프로모션은 매년 겨울·초봄 시즌마다 고객 유입 효과가 높은 대표 행사로 꼽힌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2030 여성 고객층 사이에서 ‘인증형 콘텐츠’로 자리 잡으며 SNS 확산 효과도 커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재방문율 상승에 기여해 왔다.
최근 외식업계는 원재료 가격 상승과 소비 둔화가 겹치며 단품 중심 매장보다 ‘한 번에 즐기는 뷔페형 외식’이 다시 주목받는 분위기다. 애슐리퀸즈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계절 식재료를 활용한 테마 축제를 정례화하며 체험형 외식 공간으로 포지셔닝을 강화하고 있다.
이랜드이츠는 딸기 시즌 한정 메뉴를 전국 애슐리퀸즈 매장에서 순차 운영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계절 특화 콘텐츠를 앞세운 시즌 마케팅이 침체된 외식 시장에서 실적 반등 카드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린다.
NSP통신 옥한빈 기자(gksqls01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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