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허니 제공)

(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신혼여행지하면 칸쿤, 몰디브, 발리 등이 인기 지역이다. 그러나 요즘엔 신혼부부들의 새로운 추억을 위해 새로운 여행지를 찾고 있다.

뉴질랜드남섬은 바로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으로 여행업계에서 추천되고 있다.

이 신혼여행상품은 아름답고 청정한 뉴질랜드를 제대로 불 수 있고 느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백색의 마법사 간달프가 백마를 타고 질주했던 광활한 자연이 바로 퀸스타운이다. 신부를 아무 곳에나 세워놓고 사진을 찍어도 빼어난 경치 덕에 작품 사진이 탄생할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동화 속 도시 같은 퀸스타운은 스릴 넘치는 어드벤처의 천국이기도 하다.

지루할 틈이 없는 막강한 어드벤처 천국인 퀸스타운에서는 스키, 골프, 패러세일링, 패러글라이딩, 제트스키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빙하가 녹은 깨끗한 물을 신나게 달리는 카와라우 제트보트와 스카이다이빙, 커플이 서로를 꼭 안고 함께 뛰어내리는 번지점프, 럭셔리하게 즐기는 경비행기 여행도 빠뜨릴 수 없다.

숨이 탁 트일 정도로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를 즐긴 뒤에는 직접 낚은 싱싱한 해산물로 요리한 음식을 맛보고 잔잔한 호숫가에 마주 앉아 커피 한잔을 곁들이며 둘만의 추억도 쌓을 수 있다.

게다가 이곳은 영국BBC에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50곳’ 중 4위로 선정한 곳이기도 하다.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곳 뉴질랜드남섬은 아름다운 정원도시 크라이스트처치를 시작으로 고봉이 18개나 있는 마운틴쿡, 여왕이 살만한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갖춰 이름 붙여진 퀸스타운, 뉴질랜드 자연관광의 백미로 빙하에 의해 주변 산들이 1000미터 이상 수직에 가까운 각도로 잘려나가 바닷물이 솟구치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밀포드사운드, 남섬 제2의 도시로 스코틀랜드 이주자들에 의해 자리를 잡았고 ‘남반구의 에든버러’ 라고도 불리는 더니던, 자연생태투어로 유명해진 세계에서 가장 작은 펭귄 관찰을 할 수 있으며 하얀돌의 작고 아름다운 마을 남섬의 동부지역 오아마루로 이어진다.

그리고 남섬의 주요도시를 거쳐 다시 크라이스트처치로 돌아오는 여행코스다. 신비로운 원시림과 수많은 폭포, 빙하 등 무척이나 아름다운 경관과 풍광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마이허니 관계자는 “뉴질랜드 여행은 자유여행으로 가기가 어려웠고 가서 쓰는 돈이 두 배 이상이 들 정도로 어려웠던 뉴질랜드 남섬 개인여행을 가이드 동반 허니문여행으로 단 2명이라도 현지에서 이젠 보다 쉽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면서 “상품가격 또한 매우 놀랄만큼 저렴해 동남아 풀빌라 가격으로 갈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현지 뉴질랜드에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자체 차량으로 현지원가를 절감하고 현지 한국인스탭이 직접 행사를 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서비스로 상품의 질을 높였다”며 “게다가 싱가폴~크라이스트처치 구간이 늘 항공좌석이 만석인 관계로 늘 비싼 항공료를 내고 가야 했던 고충을 신혼여행전문 마이허니에서는 안정적으로 확보된 좌석으로 걱정없이 저렴한 요금으로 뉴질랜드남섬을 즐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icheonsuk@nspna.com, 박천숙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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