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지엠은 1월 판매량 집계에서 내수 1만873대, 수출 4만2733대 등 총 5만3606대를 기록햇다고 밝혔다.

마크 코모 한국지엠 부사장은 “지난 해 전체 내수 판매실적 호조에 이어 새해 첫 달 좋은 출발을 보였다”며 “지난해 한국지엠 최대 내수판매와 GM 글로벌 최대 판매실적 달성을 축하하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2월 한 달간 최대 80만원을 지원하는 ‘쉐보레 고객 감사 페스티벌’을 진행하는 한편, 초저리 할부 등 다채로운 고객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완성차가 아닌 부품 조립형태 수출인 CKD 방식으로는 1월 총 10만656대를 수출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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