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기술과 품질로 국내 모니터 시장에 진정한 승부를 가리겠다"디스플레이 전문 업체 이양규 D&T 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스플레이 시장에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D&T 는 세계 제1의 이미징 솔루션 프로바이더를 목표로 하는 벤처기업이다. 이 회사는 한솔그룹에서 다년간 경력을 쌓은 최우수 연구진과 세계 유수 반도체기업에서 반도체 마케팅 경력을 쌓은 전문가 그룹이 힘을 모아 다양한 이미징 솔루션을 개발, 생산해 B2B영역의 사업을 개척하고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 회사 공동 대표인 이양규 사장 역시 삼성전자에서만 20년을 근무했던 엔지니어 출신이다. 그동안 특수 모니터 부문에 전력한 D&T는 국내 시장에 모니터의 고급화에 앞장서겠다고 단단히 벼르고 있다.

이와 관련 이 회사는 크게 3가지 사업군으로 사업조직을 편성, 이들 조직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 사장은"D&T는 크게 핵심사업군 전략사업군 미래사업군 등 크게 3 사업군으로 사업분야를 나눠 긴밀한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핵심사업군에는 디스플레이 시장에 강한 사업목표를 형성하고 있다.

특수모니터 솔루션 디스플레이보드솔루션 반도체부품 솔루션 등의 다양한 솔루션으로 관련 사업분야를 리드해 나가고 있다.

이 가운데에서도 디스플레이 보드 솔루션은 디스플레이가 필요한 특수용도 장비 및 설비와 PDP TV LCD TV IP TV 프로젝터 이미징 솔루션을 컨트롤보드 형태로 필요로 하는 국내외 기업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이양규 사장은"핵심사업 전략사업 미래사업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전략적 차원에서 해외 기업들과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해외사업 기반도 차근차근 준비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양규 D&T 사장은"무한가격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신뢰 구축이다. 최고 기술력으로 모니터 시장의 고급화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며"해외시장에 대한 포지션은 그대로 갖고 가면서 국내 모니터 시장에 점진적인 마케팅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