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유럽에 2026년형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EHS 올인원’ 신제품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실외기 1대로 물과 공기를 동시에 활용해 냉난방을 운전하고 온수까지 제공하는 ‘올인원’ 구성이 특징이다.
여름철 냉방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재활용하는 ‘열 회수(Heat Recovery)’ 기능을 적용해 급탕 운전 효율을 일반 난방 대비 최대 2배 이상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유럽 시장 수요를 겨냥해 R32 냉매 적용, 스마트싱스 기반 ‘AI 절약모드’ 등 에너지 절감 기능도 탑재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프로펠러 팬을 2개에서 1개로 줄여 실외기 높이를 약 40% 낮춘 850mm 콤팩트 설계를 적용했다.
혹한 환경에서도 영하 25℃ 난방 운전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영하 환경에서 최대 65℃ 난방용 온수 공급 성능도 제시했다.
실내기(클라이밋 허브·하이드로 유닛)와의 연동과 7형 스크린 기반 제어 기능을 통해 설치·운영 편의성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한국 시장에도 EHS 제품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임성택 삼성전자 DA사업부 에어솔루션사업팀 부사장은 “에너지 효율과 설치·사용 편의성까지 높인 유럽 맞춤형 EHS 올인원 제품으로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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