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제너럴모터스의 프리미엄 SUV·픽업 브랜드 GMC가 국내 출시 신차인 아카디아(Acadia) 그리고 캐니언(Canyon)의 판매 가격을 공개했다.
27일 김포시 대곶면 한국타임즈항공에서 열린 ‘GMC Brand Day’에서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real)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한국 시장에 대해 “고객의 눈높이가 매우 높고 프리미엄과 럭셔리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은 동시에 제품 가치를 매우 냉정하게 평가하는 시장이다”라며 “이 때문에 한국은 GM에게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며, 이 시장에서의 성공은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GMC는 이날 허머 EV·아카디아·캐니언 등 3대 전략 모델을 공개하고 소개했다.
◆성인 7명을 위한 ‘진짜’ 3열과 동급 최대 적재 공간을 갖춘 프리미엄 SUV
우선 성인 7명을 위한 ‘진짜’ 3열과 동급 최대 적재 공간을 갖춘 아카디아는 2대2대3 시트 레이 아웃을 갖춘 정통 7인승 SUV다. 경쟁 모델들이 3열을 보조석 개념으로 두는 것과 달리 아카디아는 성인 남성도 장시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실제 거주 공간’을 확보했다. 3열 헤드룸은 979mm, 레그룸은 816mm에 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여유를 제공하며 2열에는 독립된 캡틴 시트를 적용해 안락함과 3열 승하차 편의성을 동시에 잡았다.
적재 능력 또한 압도적이다. 3열 시트를 사용하더라도 골프백을 수납할 수 있는 여유로운 트렁크 공간(648L)을 제공하며, 2열과 3열을 모두 접을 경우 적재 용량은 최대 2758L까지 늘어난다.
특히 파워트레인은 효율과 성능의 균형을 맞춘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332.5마력(ps), 최대토크 45.1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최대 2268kg의 견인력은 카라반, 보트 트레일러 등 레저 장비를 운용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제3종 저공해 차량 인증을 획득하여 친환경성과 경제성까지 갖췄고 국내 판매 가격은 8990만 원이다.
◆검증받은 프리미엄 중형픽업 캐니언(CANYON)
검증받은 프리미엄 중형픽업 캐니언은 풀사이즈 픽업 ‘실버라도’를 통해 검증된 2.7L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5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내구성을 강화한 실린더 블록과 강성을 높인 크랭크샤프트, 하이드라매틱 Gen2 8단 자동변속기 조합을 통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특히 Gen2 8단 자동변속기는 부드러운 변속감과 신속한 다운쉬프트를 바탕으로 오프로드 등 저속 주행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동력 전달과 제어 성능을 제공하며 국내 판매가격은 7685만 원이다.
한편 허머 EV는 GM의 첨단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통적 강인함과 혁신 기술을 결합했으며 4륜 조향 기반 크랩워크 기능을 통해 차량을 대각선으로 이동시켜 뛰어난 기동성과 차별화된 주행 경험을 제공하며 오는 2026년 상반기 중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될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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