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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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교촌에프엔비가 2026년에도 가맹점 전용유(튀김유) 지원을 이어간다. 원재료비 변동성이 큰 외식업 환경 속에서 단발성 혜택이 아닌 지속형 원가 지원으로 가맹점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교촌에프엔비는 23일 전국 약 1360여 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총 30억 원 규모의 전용유 지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용유 출고가를 9.7% 인하해 약 8개월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지원 규모와 방식 모두를 확대한 것이다.
이번 지원은 가맹점 운영에 필수적인 전용유를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매장별 고정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외식업계 전반이 식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체감 효과가 큰 원가 항목을 겨냥했다는 평가다.
한편 교촌은 가맹점소통위원회와의 협의를 통해 지원을 결정하고 22일 판교 본사에서 상생 협약식을 열어 동반성장 의지를 재확인했다. 본사와 가맹점 간 공식 소통 채널을 통해 정책을 설계했다는 점에서 ‘일방적 지원’과는 결이 다르다는 설명이다.
NSP통신 옥한빈 기자(gksqls01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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