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화오션 제공)

(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한화오션이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입찰을 앞두고 캐나다 온타리오주 경제개발부 장관을 거제사업장으로 초청해 잠수함 건조 역량을 공개했다.

입찰 평가에서 비중이 큰 산업기술혜택(ITB) 항목에서 현지 투자·고용 기여도를 부각해 수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빅터 피델리 온타리오주 경제개발·일자리창출·무역부 장관은 거제사업장에서 선박 건조 현장과 생산 자동화 설비를 둘러보고 장보고-III 배치II급 잠수함인 장영실함에 직접 승선했다.

한화오션은 CPSP 제안 모델의 설계·생산 역량과 함께 캐나다 전역을 아우르는 산업 협력 방안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는 “대한민국 해군을 통해 검증된 잠수함 건조 경험을 바탕으로 캐나다 내 지속 가능한 잠수함 건조 및 유지·보수 역량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최아랑 기자(arang24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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