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40만원 UMPC가 본격적인 시장 판매 나섰다.

와이브레인(대표 유연식)은 40만원대 저가형 모델인 ‘B1L’가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지고 오는 27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B1의 저가형 버전으로 리눅스 OS를 탑재한 B1L은 하드디스크와 메모리, 그리고 CPU의 차이에 따라 4가지의 모델로 출시된다.

사양은 1GHz급의 CPU와 4.8인치 1024×600의 고해상도 LCD를 탑재해 가격대 성능비를 높였다.

리눅스 우분투(UBUNTU) 패키지를 적용한 B1L은 웹 브라우저뿐만 아니라 MS 오피스와 데이터 호환이 가능한 오피스 SW가 탑재돼 있다.

또한 코덱이 자동 다운로드 되는 리눅스용 미디어플레이어 등 다양한 SW도 제공된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윈도XP가 선택 사양으로도 제공된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