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LG CNS)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 CNS(064400)가 차바이오그룹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화했다.

LG CNS가 차바이오그룹 지주사 격인 차바이오텍(085660)에 100억원 규모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AX·DX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4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진행됐고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양사는 정기 협의체를 구성해 단기 과제로 그룹 클라우드 인프라 전환과 병원·제약 등 계열사 데이터를 통합하는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치료제 생산 시설 인프라를 AI 기반으로 고도화해 생산 공정 최적화도 병행한다.

중장기 과제로는 특화 AI 모델 기반 ‘커넥티드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 사업화를 추진한다.

병원·주거 공간·웨어러블 기기에서 발생하는 건강·생활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위험 신호 탐지 시 의료진 연결, 진료 안내, 응급 대응을 연계하는 구조다.

LG CNS는 LG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을 활용해 헬스케어 특화 sLLM 구축과 데이터 수집·관리 플랫폼 구현을 추진한다.

미국·싱가포르·호주·일본 등 차바이오그룹 해외 병원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확장 방안도 검토 대상에 올렸다.

향후 플랫폼 운영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유관 산업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함께 모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