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메가스터디교육이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와 민관협력 장학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하고 약 1천명의 보호대상아동에게 12억원 상당의 무료수강권과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와 메가스터디교육 협력으로 보호대상아동의 효과적 자립 및 학업의욕 제고를 위해 전격 체결됐다.
메가스터디교육은 보건복지부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중3~고2 보호대상아동 총 900명을 선발해 엠베스트 프라임종합반, 메가패스 등 1년 무료 수강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2028년부터 2030년까지 3년간 고3 학생 중 일정 기준 이상 대학(자세한 대학 기준은 추후 선정 예정)에 합격 및 등록한 보호대상아동들에게는 한 학기 등록금을 지원한다. 회사측은 이번 협약으로 무료수강권 및 장학금을 지원받는 보호대상아동은 약 1천명, 지원금액은 약 12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대상자 서류심사 및 장학생 선발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이와 함께 대상 학생들에게 과학자, 경찰, 소방 등 지역사회 공공직업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멘토링 사업도 진행한다. 이번 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주요 대기업들과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교육 인프라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이스란 제1차관은 “흔쾌히 큰 지원을 약속해주신 메가스터디교육과 손주은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이 학습의욕을 더욱 고취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가스터디그룹 손주은 회장은 “메가스터디교육은 ‘공부해서 남주자’라는 슬로건 하에 회사 설립 원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사업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차별이나 제약 없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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