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최정원 박정철 등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이하 ‘폴라리스’) 소속 연기자들이 설을 맞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새해 인삿말을 적은 자필 사인지를 들고 설 인사를 대신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드라마 ‘그녀의 신화’ 이후 차기 작을 준비중인 최정원은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4년 대박 나셔요 알러뷰~쪽~”이라는 애교 섞인 멘트를, 드라마 ‘천상여자’에서 악역연기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박정철은 “즐거운 설 보내시고 연휴에도 ‘천상여자’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며 깨알 같은 드라마 홍보도 잊지 않고 있다.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출연중인 선우재덕은 설 인사가 담긴 친필 사인지를 들고 밝게 웃고 있으며, 드라마 ‘맏이’에 출연중인 오윤아는 “온 가족 모두 행복한 설 보내세요”라는 손글씨로 인사했다.

또 두꺼운 퍼 코트와 노랗게 염색한 머리로 독특한 스타일을 연출해 단연 눈에 띠는 양동근, 오는 2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촬영에 한창인 김선경,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에 출연중인 황지현과 이켠 선우 신민철 등 역시 설 인사를 전하고 있다.

폴라리스 소속 배우들의 새해 인사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최정원 오랜만에 보니 더 예뻐진 것 같다”, “양동근 역시 존재감 하나는 대박”, “폴라리스에 언제 배우들이 이렇게 많았지” 등 반응을 보였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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