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연구소 발기인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한민국 정치경제의 건강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비이성적이고 부조리한 관행을 개선해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시민 참여 협동조합 정치경제연구소가 28일 창립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호종 정치경제연구소 발기인은 28일 서울 시청 인근 스페이스 노아에 서 개최한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를 선물의 경제로’라는 주제의 협동조합 창립기념 세미나에서 “국내외의 다양한 정치·경제 현상을 분석하고 실제에 기반한 이론적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협동조합을 창립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발기인은 정치경제연구소는 “정치경제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고려하여 다채로운 실험을 통해 실질적 역량을 시민 사회 속에 이식하도록 돕고 국내외의 다양한 정치경제적 연대와 협력을 통해 저변을 넓히고 폭넓은 인적, 물적 토대를 공동으로 구축하며 한반도의 통일과 통일 이후의 정치경제적 현상을 예측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도출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비전을 수립, 시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28일 창립한 시민 참여 협동조합 정치경제연구소 주요 발기인은 권혁문 한빛아이티컨설팅 전무이사, 김희석 희망정치 시민연합 사무처장, 박삼종 대전기윤실 대전 평화의 마을 공동체 대안학교 교장, 유명종 희망정치시민연합 기획실장, 이은창 웹진 더보이스편집장, 이호종 전 창조한국당 대표 비서실장 등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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