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일화(대표 권형중)는 2026년 음료 시장을 주도할 핵심 키워드로 ‘R.E.D’를 선정했다.

음료 시장 주도할 핵심 키워드 R.E.D (이미지 = 일화 제공)

일화는 2026년을 신체 건강을 넘어 정신적·정서적 건강까지 아우르는 확장형 웰빙 소비가 본격화되는 해로 전망하고, 음료 시장을 관통할 핵심 키워드로 ‘R.E.D’를 제시했다. ‘R.E.D’는 재정립(Redefine), 감정 돌봄(Emotional Care), 깊은 웰니스(Deep Wellness)를 의미한다.

첫 번째 키워드인 ‘재정립(Redefine)’은 기존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음료를 새롭게 재해석하는 제품 출시 트렌드를 뜻한다. 일화는 저당·제로 중심의 제품 개발 기조가 다시 한 번 시장 전면에 부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두 번째 키워드 ’감정 돌봄(Emotional Care)’은 스트레스가 일상화된 환경 속에서 음료 소비의 목적이 단순한 갈증 해소를 넘어 긴장 완화나 기분 전환 등 정서적 만족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의미한다. 일화는 이를 2026년 핵심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떠오른 필코노미(Feel+Economy)와 맞닿은 새로운 음료 소비 기준으로 분석했다.

마지막 키워드인 ‘깊은 웰니스(Deep Wellness)’는 다이어트 중심의 외형적 관리를 넘어 면역, 장 건강 등 신체 내면적 요소까지 아우르는 소비자 인식의 확장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혈당 케어 브랜드 ‘당앤핏’의 신제품 ‘올리브 레몬 애사비샷’을 출시하는 등 웰니스 영역을 확장해 왔으며, 2026년에도 건강 밸런스를 돕는 다양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한현우 일화 F&B 사업본부장은 “소비자들이 음료를 통해 단순한 건강 관리를 넘어 스트레스나 감정 등 내면적 영역까지 케어하려는 흐름이 커지고 있다“며 “이 같은 변화가 음료 시장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 확대를 이끌어 2026년 음료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