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필립스전자(김태영 대표)는 스테인리스 재질로 더욱 가볍고 견고해진 ‘아방세 메탈 믹서기(모델명: HR2097/00)’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 ‘아방세 메탈 믹서기’는 필립스 주방가전의 최고급 하이엔드 라인인 ‘아방세 라인’의 두 번째 믹서기 제품. 과일 씨 까지 남김없이 분쇄하는 필립스만의 강력 분쇄 기술인 ‘딥블렌딩 시스템’과800W 파워 모터를 탑재해 기존 아방세 믹서기의 최고급 성능을 그대로 살리면서 스테인리스 용기를 적용해 더 견고하고 가벼워진 것이 특징이다.
필립스 아방세 메탈 믹서기에 새롭게 적용된 스테인리스 용기는 2L의 대용량 용기임에도 기존 유리 용기 제품의 약 3분의 1수준인 0.5k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 분쇄된 재료를 다른 용기에 따르는 과정에서 사용자가 느낄 수 있는 손목의 부담을 줄였다.
또한 깨지거나 스크래치가 날 염려가 없어 견고하며 냄새가 배지 않아 보다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가정용으로는 국내 최대인 800W의 강력한 파워 모터와 필립스만의 강력한 분쇄 기술인 ‘딥블렌딩 시스템’을 통해 각종 소스나 주스를 만들 때 사용되는 채소나 과일은 물론 마른 고추나 새우 등 건조된 재료 등도 손쉽게 갈아준다.
필립스 아방세만의 ‘딥블렌딩 시스템’은 360도로 회전하면서 내용물을 골고루 분쇄하는 필립스만의 프로블렌드 6중 칼날과 믹서기 내부의 칼날을 바닥 중앙이 아닌 오른쪽으로 치우치게 위치해 용기 내부에서 발생하는 압력으로 내용물을 더욱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섞을 수 있도록 고안된 독특한 용기 디자인이 기술력의 핵심이다.
용도에 따라 빠르고 효과적인 블렌딩을 위해 마련된 하이엔드급 기능도 눈여겨 볼 만 하다. 필립스 아방세 메탈 믹서기에는 분쇄 속도를 조절 할 수 있는 다이얼을 비롯, 스무디, 얼음, 펄스 등 3가지 기능을 프로그램화한 전용 버튼이 별도로 있어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식재료 특성이나 용도에 맞게 빠르게 분쇄한다.
특히, 펄스 버튼은 강력한 힘을 순간적으로 가해주는 기능으로 단단한 재료를 분쇄하거나 많은 양의 재료를 한꺼번에 섞을 때 유용하다.
칼날을 포함한 모든 부품은 분리 가능하고 식기세척기에 사용할 수 있으며 용기 중앙에는 유리창을 통해 뚜껑을 열지 않고도 내용물의 분쇄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코드를 블렌더 하단 부분에 넣을 수 있어 보관이 간편하고, 식재료를 손쉽게 섞을 수 있는 내부 주걱도 별도로 제공해 편리성을 높였다.
필립스 아방세 메탈 믹서기(모델명: HR2097/00)는 21만 9000원이다.
newsdealer@nspna.com, 김용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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