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라이엇 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라이엇게임즈가 서울 종로구 LoL PARK에서 2025 LCK 연말 사진전 ‘시퀀스 2025’를 지난 6일부터 28일까지 약 3주간 운영했다.

현장 방문객은 3만2000여 명, 하루 평균 1500여 명 수준으로 집계됐다.

전시는 LCK 10개 팀의 시즌 기록을 담은 TEAM 존, 국제대회·정규리그 주요 장면을 모은 SCENE 존, 팬 응원 아카이브 중심의 FAN 존으로 구성됐다.

2025년 LCK 주요 성과를 되짚는 영상과 미공개 비하인드 컷, 치어풀 모음 등 영상 콘텐츠도 상영됐다.

국제대회 우승 순간을 고해상도·입체감으로 구현한 ‘포스아트’ 작품이 관람 동선을 끌었다.

올해 은퇴를 선언한 정글러 ‘피넛’ 한왕호를 위한 특별 전시물에는 팬 메시지 참여가 집중됐다.

팀 아트워크 전시, 선수 방문 사인·촬영 등 현장형 콘텐츠가 더해지며 체류 시간을 늘렸다.

기간 중 팬 미팅과 아나운서 참여 프로그램, 후원사 연계 이벤트도 병행됐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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