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크래프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크래프톤(259960)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이 실시간 PVP 액션 게임 ‘스매시 레전드’에서 네이버웹툰 ‘더블클릭’ 협업 이벤트를 12월 30일부터 2026년 2월 24일까지 진행한다.

협업 캐릭터 ‘스피로’가 신규 전략가 레전드로 합류하며 스킬 사용 시 ‘더블클릭 모드’로 전환되는 기믹을 적용했다. 모드 활성화 동안 이동 속도가 증가하고, 기본 공격은 입력 타이밍에 따라 서로 다른 공격이 발동한다.

스피로는 전용 데뷔 패스 구매 시 즉시 획득할 수 있고, 최대 11일 출석 보상으로 이모티콘·아이콘·프레임 등을 순차 제공한다.

11일 출석을 완료하면 스피로 스킨 ‘좌우하는 광전사’를 지급한다. 신규 모드 ‘점령: 속전속결’도 추가됐다. 캐릭터 기술과 장비 재사용 대기시간, 상태 이상 지속시간을 줄여 전투 템포를 높였다.

이벤트 기간 5일 이상 접속 시 스피로 스킨 ‘역습하는 섬광’을, 해당 모드 50회 이상 승리 시 ‘반격하는 섬광’ 스킨을 제공한다.

신규·복귀 이용자 대상 환영 출석부는 최대 7일 운영되며, 1일 차에는 스피로 72시간 체험권을 지급한다.

2026년 1월 17일부터는 인기 레전드 ‘나르샤’를 웹툰 캐릭터 ‘클라이튼’ 외형으로 변신시키는 신화 스킨 3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문형 5민랩 대표는 “이번 더블클릭 협업을 통해 스매시 레전드만의 속도감 있는 액션과 새로운 전투 경험을 선보이게 됐다”며 “신규 레전드와 모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한층 풍부한 재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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