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컴투스홀딩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홀딩스(063080)가 방치형 RPG ‘소울 스트라이크’와 걸밴드 QWER 협업 기간을 2026년 2월 25일까지 연장했다.

회사 측은 이번 연장이 ‘소울 스트라이크’가 진행한 협업 가운데 처음으로 기간을 늘린 사례라고 밝혔다.

연장 배경으로는 협업 이후 3주(11월 26일~12월 16일) 동안 DAU가 직전 동기 대비 192% 증가했고, 신규 이용자 수가 348% 늘어난 점을 제시했다.

지역별로는 대만과 태국에서 신규 이용자 유입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일본의 ARPDAU(활동 사용자당 평균 수익)는 글로벌 전체 평균 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컴투스홀딩스는 1월 중순 업데이트를 통해 협업 콘텐츠와 보상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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