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카드 3사 정보유출 관련 누적 조회건수가 26일 까지 1132만 건으로 전체 유출건수(8500만건) 중 약 13.3%가 조회했다고 밝혔다.

또한 금감원은 26일 조회 건수는 13만 1000건으로 지난 22일 정부대책 발표 이후 매일 약 50%씩 감소 추세라고 전했다.

한편, 금감원은 26일 까지 해지신청이 174만 건, 카드 재발급 신청이 300만 건 등 474만 건이 해지되거나 재발급을 신청했고 이는 전체 유출건수(8500만건) 대비 5.6% 수준이며, 조회건수 대비로는 41.8%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지 신청 및 카드 재발급 신청은 22일 정부대책발표 이후 감소 추세로 전환해 22일 최고점 대비 80.0% 감소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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