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엔씨소프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가 신작 MMORPG ‘아이온2’ 정기 업데이트로 ‘시공의 균열’ 보상을 상향하고 PvP 밸런스를 조정했다.

시공의 균열에서 획득하는 어비스 포인트는 기존 대비 2배로 늘렸고 획득량 제한은 두지 않았다. 신규 ‘시공의 균열’ 업적을 추가해 달성 시 훈장 아이템을 지급한다.

PvP 시스템은 아이템 레벨 차이에 따른 보정 비율을 60%로 변경하고, 캐릭터 사망 시 손실되는 어비스 포인트를 줄였다.

회피 스탯 효율과 수호신장 성능은 일부 하향 조정했다. 방어력 관통을 부여하는 ‘심연의 봉혼석’을 새로 추가했다.

클래스 조정은 호법성을 포함한 근접 클래스 상향에 초점을 맞췄다. 충격 해제 스킬 특화 옵션은 피해 내성을 30%로 상향하고 행동력을 1000 회복하도록 변경했다.

일일던전은 ‘데바 생체 연구기지’를 3단계에서 1단계로 조정하고, ‘오디움 저장소’를 신규로 추가했다.

연말·신년 선물로 12월 25일과 1월 1일 우편을 통해 ‘외형 상자(10회)’, ‘오드 에너지’, ‘부활의 정령석’ 등 각인 아이템을 지급한다.

엔씨는 이번 업데이트와 클래스 케어 관련 상세 내용을 순차 안내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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