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의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카제나, 개발 슈퍼크리에이티브)가 26일 시즌제 콘텐츠 은하계 재해 시즌1 ‘금기의 카탈리스트’ 스토리 3장을 업데이트했다.
은하계 재해는 9주 단위 시즌 콘텐츠로, 각 시즌마다 3주 간격으로 스토리와 전투원, 전용 콘텐츠를 순차 공개하는 구조다.
이번 3장 업데이트로 시즌1이 후반부 국면에 접어들며, 핵심 사건과 인물 선택을 중심으로 서사가 본격 전개된다.
스토리 3장에서는 유키와 치즈루를 중심으로 전개된 갈등이 새 국면을 맞고, ‘금기의 카탈리스트’의 실체가 점차 드러난다.
신규 시즈널 전투원 ▲세레니엘과 시즈널 파트너 ▲페코도 추가됐다. 세레니엘은 전용 버프 ‘잔광’을 활용해 강인도 피해를 높이는 전투원으로, 격파 시 무덤에서 핸드로 이동하는 호밍 레이저 기반 연속 공격이 특징이다.
파트너 페코는 담당 전투원 카드가 무덤에서 핸드로 이동할 때 공격 카드 피해량을 높여 세레니엘과의 시너지를 강화한다.
시즌 랭킹 콘텐츠 ‘대균열’은 후반기에 돌입하며 경쟁 구도를 확대했고, 시즌 보급 상점 3차 라인업도 함께 열렸다.
신규 재화 ‘분광 큐브’도 도입돼 5성 전투원을 최대 획득한 뒤 동일 전투원을 다시 획득하면 지급되며, 메모리 코드와 프리즘 모듈, 프리즘 렌즈 등 성장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아울러 글로벌 참여 확대를 위해 픽시브에서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일러스트 콘테스트를 열고 2026년 2월 8일까지 ▲붕괴 일러스트와 ▲팬 아트 일러스트 2개 부문 작품을 접수한다. 총상금은 약 1900만원 규모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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