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모세 더헤븐문화재단 이사장(우측)이 2025 글로벌 K-컬처 문화대상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좌측),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중앙) 등과 기념 촬영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더헤븐문화재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뉴스컬처 ‘2025 글로벌 K-컬처 문화대상’ 영예의 수상자로 최종 선정된 16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번 시상은 대한민국 문화의 창의적 성취와 국제적 확산에 기여한 인물·단체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컨설팅사와 학계·산업계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평가와 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문화부문에는 탁영준·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041510) 공동대표와 김병종 서울대 석좌교수, 전영백 홍익대 교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

대중문화 부문에는 배우 신현준(HJ필름)과 배우 문소리(유본컴퍼니),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SM C&C), 걸그룹 엔믹스(JYP엔터테인먼트) 등이 포함됐다.

경제 부문에서는 월드엔텍 안병립 회장이 선정됐다. 국제부문 대상은 트라이포럼 박대성 위원장이 받았다.

ESG 부문에는 김광수 빙그레 대표와 김태균 한국전력기술 대표가, 사회공헌대상에는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과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각각 뽑혔다.

공로상에는 박양우 국제논스크립트콘텐츠협회장, 박정철 한스타미디어 회장,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이 선정됐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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