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팝업행사 현장 (사진 = 교촌에프앤비 제공)

(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24~25일 이틀 간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팝업행사를 운영한다. 치킨 뿐 아니라 교촌그룹의 다양한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교촌은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백화점 푸드마켓에 팝업 행사를 마련해 고객들이 교촌의 맛을 다각도로 즐길 수 있도록 총 2개 구역에 팝업 부스를 운영 중이다.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치킨 부스에서는 ‘싱글윙(단품·세트)’와 ‘치룽지(단품·세트)’를 판매하며 특히 방문 고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맛을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또 다른 부스에서는 프리미엄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와 전통주 브랜드 ‘발효공방1991’, ‘케이앤피푸드’ 등 교촌의 미식 철학이 담긴 주요 브랜드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이 치킨뿐만 아니라 교촌그룹이 보유한 다채로운 식음료 제품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옥한빈 기자(gksqls010@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