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넥써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써쓰(205500)가 23일 온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에 레드랩게임즈의 ‘롬: 골든 에이지 온 크로쓰(ROM: Golden Age on CROSS)’를 온보딩했다.

해당 타이틀은 레드랩게임즈의 대표작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에 크로쓰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형태로, 게임 특화 체인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발행량이 제한된 CROMx 게임토큰을 기반으로 가치 보존형 토크노믹스 모델을 적용해, 이용자가 플랫폼 생태계를 통해 재화를 토큰으로 민팅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MMORPG 경쟁·보상 구조를 강화하는 ‘월드 랭킹’ 콘텐츠도 도입했다. 월드 랭킹은 시즌제로 운영되며 이용자의 게임 플레이 기여도에 따라 온체인 토큰 보상이 차등 지급된다.

출시와 함께 크로쓰 전용 서버 대상 성장 지원 이벤트도 진행해 경험치, 골드, 드랍률 상승 등 혜택을 제공한다.

신현근 레드랩게임즈 대표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를 통해 롬: 골든 에이지 온 크로쓰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한층 진화되고 안정적인 MMORPG 토크노믹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게임 특화 체인인 크로쓰에 롬이 온보딩되면서 생태계의 깊이와 다양성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며 “롬은 결제 재화의 토큰화와 순환 토크노믹스를 통해서 MMORPG 본연의 경쟁과 성취, 그리고 보상이 게임 과정 전반에 적용되는 새로운 토크노믹스를 선보이게 됐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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