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251270)이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개발 넷마블몬스터)에서 연말 특집 개발자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8월 1차 코멘터리와 10월 2차 CBT 코멘터리에 이은 3번째 소통 콘텐츠로, 이동조 넷마블몬스터 PD와 강동기 넷마블 사업부장이 출연했다.
개발진은 테스트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주요 콘텐츠로 ▲캐릭터 서사를 담은 인연 퀘스트 ▲성장 중심 콘텐츠 균열 ▲전설 몬스터 ▲코스튬 추가 계획을 소개했다.
원작 ‘몬스터 길들이기’ 인기 캐릭터인 도로시·루나·비비안·비올레·타이니 5종을 대상으로 이용자 설문도 시작했다.
설문 참여 경로는 공식 SNS를 통해 안내하며 결과는 추후 별도로 공개할 예정이다. 개발진은 원작 캐릭터 구현 과정에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추가 설문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시 일정과 관련해 개발진은 2026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예고했다.
이동조 PD는 “빠르게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저분들이 원하는 게임이 되기 위해 더 개선한 후 만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개선 지속 의지를 밝혔다.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 후속작으로, PC·모바일 멀티 플랫폼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현재 글로벌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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