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넵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넵튠(217270)이 비바리퍼블리카에서 운영하는 토스와 공동 개최한 ‘토스 HTML5 게임 챌린지 with 넵튠’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1인 개발자부터 팀 단위 스튜디오까지 122개 작품이 출품됐고, 완성도·접근성·창의성·확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8개 게임이 선정됐다.

대상은 ‘팡팡물류센터’가 차지했으며, ‘물류 상하차’ 소재의 차별성과 시스템 확장성이 선정 배경으로 제시됐다.

최우수상은 ‘동물농장 키우기’, 우수상은 ‘머지 해변’이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은 5개 팀이 수상했으며, 심사 과정에서는 ‘주모키우기’ 등 아이디어가 언급됐다.

수상작은 토스 앱 내 미니앱 플랫폼 ‘앱인토스’에서 즉시 실행 가능한 형태로 서비스가 시작됐다.

주최 측은 HTML5 기반 게임 콘텐츠 발굴과 개발 생태계 활성화, 인앱광고·인앱결제 등 수익화 기회 제공을 공모전 취지로 제시했다.

넵튠은 수상작 일부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 가능성도 타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에도 토스 내 미니게임 형태의 콘텐츠를 확대해 앱인토스 생태계 강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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