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데브시스터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데브시스터즈(194480)가 HDC리조트와 협업해 강원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 겨울철 대규모 체험형 콘텐츠 ‘쿠키런 스위트랜드: 스노우 어드벤처’를 22일 정식 오픈했다.

쿠키런 스위트랜드는 오크밸리의 시즌 프로그램 ‘스노우 어드벤처’ 핵심 콘텐츠로 약 6000평 규모 공간을 쿠키런 테마로 채운 것이 특징이다.

현장은 눈썰매장 3종을 포함해 ▲쿠키런 플레이 그라운드 ▲쿠키런 스위트 라운지 ▲쿠키런 트리마을 등 4개 메인존과 14곳 이상의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메인 어트랙션인 눈썰매장은 ‘용기(Brave)’를 테마로 60m 길이 슬로프를 내려온 뒤 2m 높이의 대형 쿠키 커터를 통과하는 연출을 더했다.

플레이 그라운드에서는 쿠키 캐릭터 콘셉트의 미니게임 4종을 운영하고 스위트 라운지에서는 간식·음료 등 휴식형 F&B와 포토 체험을 제공한다.

트리마을은 25m 산책로를 따라 화이트 트리와 조형물을 배치해 포토존 기능을 강화했으며 13m, 10m 규모 에어벌룬을 설치해 리조트 전역 가시성을 높였다.

해당 콘텐츠는 오크밸리 윈터페스타와 연계해 리조트 단지 곳곳에 조형물과 사이니지를 설치하고 크리스마스 이브 및 당일 퍼레이드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내년 2월 18일까지이며 이후 2028년 2월까지 3년간 겨울 시즌마다 오픈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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