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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대신증권이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사이보스’와 ‘크레온’에 ‘상품·연금 홈’ 화면을 신설했다.

이번 개편의 특징은 국내외 채권과 펀드, 주가연계증권(ELS)·파생결합증권(DLS), 금현물, 퇴직연금 등 주요 상품 정보를 하나의 화면으로 모은 것이다.

국내외 채권과 펀드 영역에서는 수익률 상위 상품과 투자기간 등 주요 기준에 따라 상품을 정렬해 보여준다. ELS·DLS에서는 회사가 새로 발행한 상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에 더해 퇴직연금 고객을 위한 ‘노후를 위한 퇴직연금’ 영역도 새로이 마련됐으며 금현물의 경우 실시간 시세와 미니차트를 제공한다. 환매조건부채권(RP) 매매 화면에도 개편이 실시됐다.

김은수 대신증권 플랫폼솔루션부장은 “이번 개편은 고객이 복잡한 금융상품 전보를 더 쉽고 빠르게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며 “투자자의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디지털 채널의 편의성과 직관성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임성수 기자(forest@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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