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중앙회장 길종성, 이하 독도사랑회)가 지난 17일 고양시 한양문고 데미안 문화홀에서 2025년 한해를 결산하는 제12회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식을 개최 했다고 19일 밝혔다.
길종성 독도사랑회 중앙회장은 “독도수호는 지역. 종교. 정당을 초월해 함께 지켜야 하는 소중한 우리의 영토로 오늘 함께하신 모든분들이 애국자라다”고 말했다.
대한민국독도홍보대상 시상식은 독도사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울릉군, 대한민국독도연대회의, 선순환경제연구소가 후원하고 아성다이소와 세무법인 대길, 태양기술개발 등이 협력 지원하는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는 노래 독도는우리땅의 가수 정광태 교수를 비롯해 길종성 독도사랑회 중앙회장과 강석주·홍두표·김능희 부회장 등 회원들과 수상자 가족들이 참석했고 국민의힘 고양정 지역위원회 정문식 위원장, 김완규 경기도의원. 고양시의회 이철조, 김희섭, 김수진 시의원 및 연예인 독도 홍보대사 등 140여 명의 독도 관계자들이 원근각지에서 참석해 시상식을 축하했다.
이번 시상식은 독도사랑회 부산광역시 대외협력위원회 윤소영 위원장과 국악 트롯 신인가수 유도현 양의 사회로 진행 했으며 시상식 첫 무대로 사랑과 평화 팝아티스트 이권희의 피아노공연과 고양시 올뮤직 앙상블 팀의 색소폰연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뒤 국악 트롯 가수 유도현과 백댄서와 함께 공연을 펼친 조우현의 멋진 춤과 노래로 식전 행사의 서막을 알렸다
독도사랑회는 시상식에 앞서 김능희 독도사랑회 부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트롯 가수 강훈에게 독도 홍보대사 위촉패가 전달 됐다.
올해 시상식에서 영예의 독도 홍보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김종학 케이원에코텍 대표가 영광의 대상을 수상하고 김성훈 하애 대표와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권현준 군이 독도수호상과 경상북도지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정된 제1호 독도사랑 최우수지자체에는 의왕시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앗다.
또 청소년들의 독도 홍보 활동을 격려하는 경기도 교육감상에는 단체상으로 아세즈스타가 수상하고 개인상에는 경상북도 교육감상에 망푸중학교 강지우 양과 서라벌여자중학교 고다은양이 수상했다.
독도를 품고 있는 울릉군수상에는 독도평화상에 우리애요양원 김종열 원장과 의왕시지회 전용복지회장. 박경열 청년위원장이 수상했으며 단체상에는 아세즈와우 청년 봉사단팀이 수상했다.
독도수호 특별상에는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과 독도사랑국민연대 박신철 대표가 수상했고 경기도의회의 의장상에는 사랑과평화 이권희와 동국대wise캠퍼스 김준서군이, 영토수호 특별상에는 김포시 사할린 동포회 최정순 회장과 독도수호상에 정기만. 정운란, 지숙님과 화성특례시 지회 박광길 회장이 수상했다.
특히 이날 축하공연에 참석한 트롯가수 풍금·강훈·신성은·조우현 등은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으로 부터 독도 홍보대사 위촉패와 김민전 국회의원이 수여하는 독도수호특별상도 수상했다.
한편 시상식을 마친뒤 축하공연에는 노래 독도는 우리땅의 가수 정광태 교수의 사회로 트롯 인기가수 신성은 양과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강훈, 풍금의 축하 무대로 행사를 더욱 고조시켰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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