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LG유플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LG유플러스는 친환경 경영 체계 구축과 지역사회와의 지속적 협력 성과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는 전 사업장 환경 목표 수립과 에너지·폐기물·용수 등 주요 지표 관리를 통해 ISO 14001 인증을 2년째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사이언스파크(마곡)는 에너지 효율 설비 적용을 바탕으로 국제 친환경 건축 인증 LEED ‘실버’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독거어르신 반찬 나눔, ‘배터리 리사이클링 원팀(배리원)’ 협의체 운영, ‘두드림 U+요술통장’, ‘119메모리얼런’ 등을 전개 중이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상무)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은 단기간 성과가 아니라 꾸준히 이어가야 할 과제”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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