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293490)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진행 중인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이 ‘에피소드Ⅳ: 아모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대륙 ‘아모스’, 신규 전직 클래스, 월드 랭킹 시스템, 신규 초월 장비 및 스킬 등이 포함됐다.
신규 대륙 아모스는 아모시아, 벨가르드, 웜그레이브, 하울윈드 4개 국가로 구성되며, 이번 업데이트로 아모시아의 ▲포트 탈미라와 ▲드래곤 하버 지역이 먼저 공개됐다.
아모스 대륙은 전 서버 이용자가 함께 플레이하는 크로스월드 콘텐츠로, 글로벌 이용자 간 협동과 경쟁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규 전직 클래스는 ▲나이트 ‘뱅가드’ ▲레인저 ‘슬레이어’ ▲매지션 ‘배틀메이지’ 3종으로, 각각 원거리 방어력 무력화, 높은 근거리 공격력, 버프 기반 전투가 특징이다.
이와 함께 명성 포인트를 기반으로 전 서버 캐릭터 랭킹과 보상을 제공하는 ‘월드 랭킹 시스템’, 성장 부담을 낮춘 ‘캐릭터 점핑 시스템’, 신규 초월 등급 장비 및 공용 스킬도 추가됐다.
레드랩게임즈는 업데이트 기념으로 장비 및 유물 장신구 복구 주문서, 특급 코스튬·가디언 석판, 신화 장비 파편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18일부터 진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