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조이시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조이시티(067000)의 자사 농구 게임 ‘3on3 프리스타일’이 ‘Games of the Future 2025(GOTF 2025)’ 공식 종목으로 채택돼 대회에 참가한다.

GOTF 2025가 디지털 게임과 실제 신체 활동을 결합한 ‘피지털’을 주제로 열리며 12월 23일까지 UAE 아부다비 ADNEC 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최는 피지컬 인터내셔널이 맡고 UAE 스포츠부 후원, ETHAR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대회가 전년도 기준 30만명 이상의 현장 관람객과 32억뷰 이상의 콘텐츠 노출, 280개 이상의 방송 채널 커버리지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총상금 100만달러 이상 규모로 치러진다.

조이시티가 GOTF 측과 ‘3on3 프리스타일’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경기 운영 기술 지원과 방송 송출 협력, 로컬 서버 구축을 지원한다.

회사는 이번 참가를 통해 중동·북아프리카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이용자 확보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조이시티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글로벌 e스포츠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퍼블리싱 전략의 거점 확보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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