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078340)가 KBO 리그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5(컴프야V25)’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2025 KBO 골든글러브 수상자 10명의 신규 카드가 추가됐다. 한화 폰세(투수), 두산 양의지(포수), 삼성 디아즈(1루수) 등 포지션별 수상자가 골든글러브 카드로 출시됐다.
이용자 영입 편의 강화를 위해 ‘골든글러브 4차 교환 시스템’을 도입하고, 서로 다른 연도 카드 2장으로 교환 리스트를 생성하도록 설계했다.
교환 리스트가 최대 3개까지 생성 가능하며, 등장 선수가 제외되는 방식으로 선호 선수 획득 확률을 높인다.
신규 ‘가이드 미션’ 2~8단계 최종 보상으로 ‘골든글러브 랜덤 초이스팩’을 제공하고, 트로피와 조합 카드 등 성장 아이템도 지급한다.
PC(Windows) 버전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모바일 계정으로 접속 시 기존 구단으로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
비사용 골든글러브 카드 등록 시 7일마다 트로피를 받는 스페셜 후원사 시스템을 추가하고, 각성 시스템 재료 조건도 완화했다.
컴프야V25가 18일부터 크리스마스 대축제를 진행하고 31일까지 ‘크리스마스 기념 이벤트 상점’을 운영한다. 미니게임 재화로 아이템 교환이 가능하며, 크리스마스 이벤트 상자에서 최고 등급 아이템인 ‘골든글러브 랜덤팩’ 획득 기회도 제공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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