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펄어비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펄어비스(263750)가 17일 검은사막 31번째 신규 클래스 ‘세라핌’을 선보였다.

회사가 2025년 ‘하이델 연회’에서 처음 공개한 이후 커뮤니티 내 기대감이 높았던 클래스라고 설명했다.

세라핌이 양손 대검을 사용하는 여성 캐릭터로, 전승·각성 구분이 없는 개방형 클래스로 설계됐다.

주무기 ‘성약’과 각성 무기 ‘단죄’를 모두 양손 대검 형태로 사용하며, 보조 무기 봉인구로 신성력을 개방하면 무기 외형과 기술 효과가 변화한다.

고유 패시브 스킬 ‘굳건한 의지’가 사용 중이던 스킬 연계 단계를 5초 간 유지하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흑정령의 분노 기술 사용 시 빛 강화 ‘신성한 맹약’과 어둠 강화 ‘단연한 과죄’ 중 1개를 선택해 전투 스타일을 달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펄어비스는 출시 기념으로 ▲레벨업 도전 과제 이벤트 ▲세라핌의 인장 획득 이벤트 ▲칼페온 연회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한편 펄어비스가 2025 칼페온 연회에서 공개한 개선 사항으로 나루 장비 제거, 투발라 장비 일반 장비 변경, 어둠의 틈과 아토락시온에서 크론석 획득이 가능하도록 보상 개편을 적용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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