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펄어비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펄어비스(263750)가 16일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클래스 ‘세라핌’을 추가했다.

세라핌은 신의 기사단 일원으로 신성력을 담은 대검 ‘성약’을 사용하는 근거리 클래스다.

전투 중 신성력을 축적하면 ‘빛의 맹약’ 또는 ‘어둠의 맹약’ 상태로 해방해 전투 방식을 전환할 수 있다.

빛의 맹약은 기존 대검 기술을 기반으로 신성력을 강화해 빠른 연계 공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어둠의 맹약은 기술 적용 범위를 넓혀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데 강점을 갖췄다.

이날부터 ‘New 윈터 시즌’도 시작했으며 졸업 보상으로 ‘가호가 깃든 빛·안개 결정 선택 상자’를 지급한다.

오기에르의 가호, 영롱한 혼돈 미확인 문양각인서 등 기존 주요 보상도 졸업 시 제공된다.

세라핌은 13일 열린 ‘검은사막 모바일 2025 칼페온 연회’에서 먼저 공개돼 전투 연출로 호응을 얻었다.

연회에는 100여명의 모험가들이 펄어비스 사옥 ‘홈원’에 초청돼 만찬과 OST 밴드 콘서트, 향후 업데이트 발표를 함께했다.

펄어비스는 2026년 8주년을 맞아 그래픽·UI·클래스·콘텐츠·시즌 등 6개 영역 리마스터와 PC 클라이언트·테스트 서버를 포함한 업데이트를 예고했으며 리마스터는 내년 3월과 5월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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