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농협은행은 주말인 25일, 26일에도 전 점포는 문을 열고 카드 재발급, 해지, 비밀번호 변경 등 카드관련 업무를 정상적으로 처리한다고 23일 밝혔다.

카드콜센터와 카드발급센터도 주말과 상관없이 24시간 정상 가동한다.

또한 농협은행은 정보유출 고객들에게는 많이 미흡하지만 카드고객에 대한 사죄의 마음으로 ▲개인회원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 ▲하나로클럽에서 농협카드 결제시 특정 농산물 최대 30% 할인,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가맹점 청구할인, 캐시백,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사은행사를 마련해 실시한다.

한편. 김주하 행장은 23일 현장에 직적 나가 고객들의 불편사항이 무엇인지, 영업점 직원들의 애로사항은 무엇인지를 현장에서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부행장과 본부 부서장 50여 명에게 영업 현장으로 뛰어 나가라고 주문했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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