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전자(005930)에서 10월 출시한 충전식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삼성월렛에서 결제부터 충전, 포인트 적립과 사용까지 하나의 앱으로 제공한 ‘단일 앱 경험’이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삼성월렛 ‘혜택 탭’의 ‘선물하기’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 일부가 포인트로 적립되는 혜택이 인기를 끌었다고 덧붙였다.
삼성월렛 머니는 은행 계좌를 연결해 실물 카드 없이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는 수단이다.
삼성월렛 포인트는 머니로 결제할 때마다 자동으로 포인트가 쌓이고, 적립 포인트를 현금처럼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리워드 서비스다.
채원철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월렛팀장 부사장은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디지털 결제와 리워드 서비스의 통합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과 혜택을 크게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삼성월렛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는 한편 고객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15일부터 결제 금액 최대 10% 포인트 적립, 3회 결제 시 1000포인트·5회 결제 시 2000포인트 추가 지급, 룰렛·즉석 당첨형 리워드 이벤트 등을 100만명 돌파 기념 프로모션으로 운영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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