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스마일게이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국내 공동 퍼블리싱을 맡은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더 게임 어워드 2025에서 ‘올해의 게임(GOTY)’을 수상했고, 이를 기념한 대규모 무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더 게임 어워드 2025는 12월 11일(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됐다.

‘33 원정대’는 글로벌 판매 500만장을 돌파했으며, 개발사 샌드폴 인터랙티브와 글로벌 퍼블리셔 케플러 인터랙티브가 ‘감사(Thank You)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업데이트에는 신규 동화 콘셉트 지역 ‘베르소의 드래프트(Verso’s Drafts)’, 엔드 콘텐츠 ‘엔드리스 타워’의 고난도 보스전, 공식 포토 모드가 포함됐다.

체코어·우크라이나어·라틴아메리카 스페인어·튀르키예어·베트남어·태국어·인도네시아어가 추가돼 지원 언어가 19개로 확대됐고, AMD FSR 4 기반의 템포럴 업스케일링과 프레임 생성 지원 등 그래픽·성능 최적화도 적용된다. 업데이트는 모든 플랫폼에 순차 배포된다.

33 원정대는 더 게임 어워드 2025에서 총 12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GOTY를 포함해 9개 부문을 수상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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