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천안공장 품질혁신센터 (사진 = 동아제약)

(서울=NSP통신) 정송이 기자 = 동아제약이 충남 천안공장 내에 품질 경영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품질혁신센터를 준공했다.

이번에 준공된 품질혁신센터는 증가하는 품목과 강화되는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계됐다. 실험실은 운영목적에 맞춰 이화학, 기기, 미생물 시험 공간을 완벽하게 분리하고 공조 및 동선 체계를 GMP 기준에 맞춰 최적화했다.

또한 기존 제조 시설과 식당 공간을 분리하여 GMP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제거했다. 아울러 본동의 공간적 여유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생산 및 품질 인프라의 추가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으며 동아제약과 동아에스티가 천안공장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발생하는 공간부족 문제도 해결하게 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천안 품질혁신센터는 강화되고 있는 GMP규정과 제조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공정 혁신을 이끄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송이 기자(qu2255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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