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제약주 상승…삼성에피스홀딩스↑· 한올바이오파마↓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국맥도날드는 올 한해 글로벌 비영리법인인 RMHC Korea(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Korea)에 기부한 금액이 10억2000만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RMHC Korea는 장기 입원 또는 통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아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병원 인근에 조성되는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의 건립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올해 ‘해피밀’ ‘행운버거’ 판매 수익금 일부와 더불어 고객 참여형 걷기 행사 ‘해피워크’ 등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총10억2683만9579원이다. 지난 11일 RMHC Korea에 전달된 기부금은 RMHC Korea가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인근에서 운영하는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의 지원 및 수도권 첫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건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맥도날드는 RMHC Korea의 최대 후원사이자 오랜 파트너로서 환아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늘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