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태국 중앙은행이 예상 밖으로 기준금리를 2.25%로 동결했다.

이는 국가 비상사태 선포와 이에 따른 성장전망치가 하향조정된데에도 불구하고 동결된 것이라 시장에선 다소 의외라는 반응이다.

Phatra Securities 애널리스트 Leungnaruemitchai는 “중앙은행은 지난 기준금리 인하의 효과를 기다리며, 실탄을 아껴두기 위해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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