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이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 겨울 쇼케이스 ‘익스팬드(EXPAND)’에서 신규 직업과 성장 개편, 신규 보스 추가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회사는 12월 18일 1차 업데이트에서 신규 직업 ‘칼리’를 선보이고, 레벨 달성과 7일 출석 등 전용 성장 지원 이벤트로 초기 육성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같은 시기 30분 안에 200레벨 성장을 목표로 한 ‘본 투 V’와 250레벨까지 1+4 레벨업이 가능한 ‘하이퍼 버닝 부스터’, ‘아이템 버닝’, ‘모두의 버닝 1+2 부스트 업’ 등 각종 성장 이벤트를 진행하며 200레벨까지의 성장 동선도 단축한다.
5차 전직을 완료한 200레벨 이상 캐릭터에는 동일 직업군 자유 전직을 지원하고, ‘메이플M 스케쥴러’ 도입, 거래소·마네킹·피버 버프 자동화 등 시스템 편의성 개선도 병행한다.
2026년 1월 15일에는 직업별 별자리 콘셉트의 오리지널 스킬 ‘스텔라 코드’를 추가해 액티브 스킬 ‘컨스텔라 코드’와 패시브 스킬 ‘스타코러스’로 주요 능력치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신규 오리지널 보스 ‘아자젤’과 전용 보상 아자젤의 성흔을 도입하고, 버프·스킬 프리셋, 유니온 성장 콘텐츠 ‘유니온 챔피언’, 보스 난이도 조정 및 최대 6인 입장 등 전투 시스템 전반을 손본다.
2월 12일에는 6차 전직 시스템 ‘HEXA 매트릭스’를 업데이트하고 모든 직업이 사용하는 공용 코어 ‘솔 야누스’와 각 직업의 두 번째 ‘마스터리 코어’를 추가해 상위 성장 구간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 신규 캐릭터 ‘일리움’, 신규 지역 ‘호텔 아르크스’와 ‘카로테’, 자동 전투를 지원하는 에픽 던전 ‘하이마운틴’과 함께 ▲아이템 버닝 ▲본 투 V ▲모두의 버닝 1+2 부스트 업 2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서울 광진구 본다빈치뮤지엄 능동 파이팩토리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열렸으며, 현장에서는 이용자 플레이 기록 확인, 굿즈샵, 포토존, 운세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