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써쓰(205500)가 5일 플레이위드코리아(023770)와 모바일 MMORPG ‘씰M 글로벌’ 공동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씰M 글로벌’을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양사가 공동 퍼블리싱한 ‘로한2 글로벌’이 성과를 거둔 만큼,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협업을 강화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콘텐츠 확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씰M 글로벌은 2003년 출시된 PC 온라인 게임 ‘씰 온라인’ 감성을 계승한 모바일 MMORPG로, 카툰 렌더링 그래픽과 개성 있는 몬스터, 콤보 전투 시스템을 앞세워 캐주얼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크로쓰 플랫폼의 블록체인 인프라, 커뮤니티, 토크노믹스를 아우르는 풀스택 생태계에 온보딩되면서 글로벌 이용자의 접근성과 몰입도가 함께 높아질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 양사는 ▲로한2 글로벌에 이어 ▲씰M 글로벌에도 크로쓰샵(CROSS Shop)을 적용하고, 글로벌 결제 수단인 바이낸스페이를 도입해 결제 편의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코리아 김학준 대표는 “오랜 기간 사랑받은 IP를 넥써쓰와 협력해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넥써쓰 장현국 대표는 “풀스택 생태계를 갖춘 플랫폼과 웰메이드 MMORPG의 결합이 게임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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