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넷마블)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251270)이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신규 트레일러를 12월 11일(현지시간) 열리는 글로벌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TGA) 2025’에서 공개한다.

이번 트레일러는 애니메이션 스타일 연출을 통해 ‘일곱 개의 대죄’ IP의 멀티버스 세계관을 강조하고, 멀티플레이 콘텐츠와 처음 공개되는 신규 보스 몬스터 3종을 담을 예정이다.

넷마블이 그동안 게임스컴 ONL, 도쿄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 지스타 등 주요 글로벌 무대에서 잇따라 영상을 공개해 온 만큼, TGA 2025는 정식 출시를 앞둔 글로벌 캠페인의 정점 역할을 할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천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동명 만화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로, 이용자가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며 태그 전투, 합기, 무기·영웅 조합에 따른 다양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오픈월드에서 친구와 파티를 꾸려 모험하거나 보스에 도전하는 등 협력 기반 멀티플레이 요소도 핵심 특징으로 내세웠다.

현재 글로벌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며 참여 이용자에게는 창공의 돌풍 쌍검, 무기 성장 재료 10개, 10만 골드 등이 지급된다.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사전등록을 하면 주인공 티오레, 뽑기권 10장, 영웅 성장 재료, 회복 요리 등 추가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이 작품은 내년 1월 콘솔·PC·모바일 플랫폼으로 글로벌 동시 출시 예정이며, 콘솔 버전은 PS5, PC 버전은 스팀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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