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크래프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크래프톤(259960)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PUBG: 배틀그라운드에서 독일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포르쉐와 글로벌 3자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협업은 ‘Precision rules. Confidence drives it.’ 슬로건 아래 2025년 12월 5일부터 2026년 3월 1일까지 진행되며, 이용자는 전장에서 포르쉐 특유의 디자인과 주행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게임 내에는 포르쉐 918 스파이더, 파나메라 터보 S, 카이엔 터보 GT, 911 카레라 4 GTS 카브리올레 등 대표 모델이 등장하며, 각 차량은 전용 색상과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포르쉐 레이싱 수트, 레이싱 헬멧, 패러슈트, 엠블럼 오브제, 카 키 오브제 등 포르쉐 테마 꾸미기 아이템이 추가돼 캐릭터와 플레이 스타일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 정밀 주행, 차량 커스터마이징, 럭셔리 플레이를 결합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텐센트게임즈 PUBG MOBILE 퍼블리싱 총괄 빈센트 왕은 “이번 포르쉐와의 협업은 열정과 퍼포먼스, 창의성이라는 공통된 가치를 바탕으로 완성된 특별한 파트너십”이라며 “정밀한 드라이빙의 짜릿함과 배틀그라운드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결합된 색다른 경험을 이용자들에게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포르쉐 협업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배틀그라운드(PC·콘솔)에서 동시에 전개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콜라보 기간 동안 한정 콘텐츠 형태로 제공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용자는 오는 2026년 2월 28일까지 게임 내에서 관련 차량과 아이템을 즐길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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